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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브랜드 마케팅

마케터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by underdoger 2022. 7. 12.

 

 

안녕하세요 Underdoger 입니다

오늘은 마케터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볼 생각입니다.

 

 

마케터가 해야 하는 일

 

 

 

 

일단 저는 스타트업 마케터로 취업을 했지만

서비스 기획,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등 전부 다하고 있어요

 

 

https://marketingdog.tistory.com/2

 

노베이스 전공자가 스타트업 마케터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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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문득 마케터의 포지셔닝 별로

업무가 다 다르지만

그런 것들을 다 집어치우고

마케터 그 자체에 대해서 생각을 했을 때

 

 

 

결국 궁극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마케터들은

 

첫 번째로 제일 먼저 자신의 제품/서비스가

가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내가 무엇을 파는지

무엇을 알리는지 아는 것도 좋지만

 

 

아무런 가치가 없는 제품/서비스라면

고객들은 구매하지 않아요.

 

 

 

자신의 제품/서비스가 가치가 있다면

제품/서비스를 어떤 이야기로

어떤 가치 있는 이야기로 들려줄지 정해야 해요

 

 

 

두 번째로

 

다음 해당 제품/서비스에 대한 USP를 정하고

USP와 고객에게 맞춰

어떤 이야기가 효과가 있을지

어떤 혜택을 어떻게 해야 사랑받게끔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제작합니다.

 

 

 

 

세 번째로

 

제품/서비스의 타깃 고객들에게 맞는

이야기를 들려줘야 해요

 

 

 

즉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혜택을 제시하면서

 

혜택 때문에 불편했던 것이

해결된 삶에 대한 이야기나

 

고객이 원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해요

 

 

 

각자의 니즈에 따라 다른 것처럼 고객들이

최소 유효시장에 있는 소수의 고객일 수도

MZ 세대의 특정 고객일 수도 있어요.

 

 

 

본인의 제품/서비스가 해결해줄 수 있는

타깃 고객을 명확히 한 후 

그 고객들이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야기로 들려줘야 합니다.

 

 

 

 

 

 

 

 

 

 

네 번째는

 

입소문 퍼트리기이에요

즉 바이럴을 통해 자신의 제품/서비스를 알리는 단계예요

 

 

 

다만 네 번째 단계에서는

세 번째 단계에서 소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 고객들이 자신의 제품/서비스에

열광한다고 판단이 섰을 때

 

 

 

바이럴을 일으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 좋아요.

 

 

 

PMF (Product Market Fit) 즉

시장이 원하지도 않는 제품/서비스도

만들지 못했는데

 

 

 

바이럴을 일으키는 작업을 한다면

고객들은 모이지 않아요

 

 

 

바이럴이라는 것 자체가

의도적으로 생겨나도록

마케터가 약간의 힘은 넣을 수 있지만

 

 

 

정말 내 서비스/제품에 열광한 고객이

스스로 남겨서 바이럴을 일으키는 것이

정말 강력해요

 

 

 

 

잠깐 바이럴의 힘을

경험했던 이야기를 하자면

 

 

초기 서비스를 론칭하고

신규 고객을 모으고 있었을 때였어요.

UX/UI도 최적화가 안된 상태였고

여러 가지 이유로 앱을 사용하기 불편했어요.

 

 

그래도 하루에  6-20명 정도

회원가입이 일어났어요.

어쨌든 이용이 불편한 것이지

서비스 혜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주문 완료한 고객에게

기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닌

정말 진심을 담아서

리뷰 작성을 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 고객이 지역 카페와

앱 서비스 리뷰에 정말 진심이 담긴

리뷰를 작성해주었어요

 

 

 

그 결과 고객의 리뷰 하나 때문에

다음날 하루 회원가입 고객이

200명이 넘었어요.

 

 

더불어  주문율과 매출도 같이

올라갔습니다.

 

 

 

이렇듯 바이럴은

기본적으로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해야

약간의 푸시를 넣고, 작업을 했을 때

더욱 폭발적으로 일어나요.

 

 

 

 

 

 

 

다섯 번째 단계는

 

이렇게 바이럴을 일으키고

고객에게 내 서비스나 제품을 알리게 되면

 

 

이제는 브랜드 단계에서

자신의 비전이나 미션, 스토리들을 꾸준하게

이야기하면서 고객에게 신뢰를 구축해요.

 

 

 

예를 들면 'LUSH' 같이

동물보호에 관련된 스토리를 꾸준히 알리고

여기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말이죠

 

 

 

꾸준하게 브랜드의 메시지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고, 신뢰를 구축한다면

자연스럽게 고객들의 마음속에

나의 브랜드가 특별하게 자리 잡을 수 있어요

 


 

 

글을 다 작성하고 보니까

마케터가 해야 하는 일보다는

초기 마케터의 방향성에 가까운 것 같네요.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marketingdog.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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