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를 창출하는 법

안녕하세요. Underdoger입니다. 오늘은 브랜드 인지도 창출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의 내용은 책 브랜드 매니지먼트에 나오는 내용이니 브랜딩 및 예비 브랜드 마케터 분들 또는 창업을 해서 브랜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브랜드 인지도는 반복 노출을 통해 브랜드와의 친밀성이 증가함으로써 창출이 됩니다. 또한 비보조 상기 보다 보조 상기의 경우 효과가 있게 됩니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보거나 듣거나 생각함으로써 그리고 더 많이 경험하면 할수록 그 브랜드가 기억 속에 강력하게 새겨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여기서 보조 상기와 비보조 상기는 어떤 브랜드를 기억할 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보조상기와 비보조 상기는 무엇일까요? 비보조 상기는 어떠한 브랜드가 아무런 도움 없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즉 커피를 먹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바로 스타벅스가 떠오른다거나 카메라를 생각했을 때 코닥이 떠오른다거나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보조상기는 어떤 브랜드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필요한 브랜드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브랜드를 여러 가지 나열해놓고 소비자에게 고르라고 해봅시다. 1번에는 롤스로이스 2번에는 벤틀리가 나오다가 4번쯤에 내가 알고만 있는 브랜드가 나오면 순간 '아 맞다. 이 브랜드도 있었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브랜드들은 보조 상기보다는 비보조상기를 위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인지도가 증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있는 걸까요? 책 브랜드 매니지먼트에는 인지도의 친밀성 증대 요소가 브랜드 네임, 심벌, 로고, 캐릭터, 패키지, 슬로건, 광고 판촉, 후원 이벤트, 마케팅, 출판 pr, 옥외 광고 등이 있다고 합니다. 나열한 것 중에서 하나만 차별화를 하는 것보다는 모든 요소들을 보충하고 차별화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나열한 요소들을 보면 공통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시각적으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네이밍, 슬로건, 심벌, 로고, 캐릭터, 패키지, 광고 등 시각적으로 강력하고 특이하면서 호감이 가는 것으로 만들어야 하며 언어적으로도 강화되어야 합니다

 

브랜드 반복 노출은 기억 속의 브랜드 노도의 강도와 인식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브랜드 상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억 속에서 적절한 제품군이나 그 밖의 구매 상황 또는 소비 단서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나의 제품/서비스가 속해 있는 제품군 또는 그 밖에서의 소비 상황에서 내 브랜드가 연결되어야 사람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내 브랜드를 떠올리고 소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속이 안 좋아서 탄산음료를 마셔야 할 것 같다는 상황에서 바로 콜라 또는 사이다가 떠오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브랜드 인지도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제품군 구매 또는 소비에 관한 단서들, 창의적인 슬로건, CM 송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CM송 대표적인 것은 이가탄, 야놀자 등이 있으며, 슬로건은 '우리가 무슨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 등이 있을 것 같네요.

 

 

브랜드 인지도는 위의 요소들이 독특하고 강력하고 호감적으로 만들었다는 가정하에 반복 노출과 제품군과의 연결, 소비 상황과의 연결, 소비에 관한 강력한 연상을 통해 브랜드 친밀감을 증가시킴으로써 창출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 관련하여 말을 하면 더욱 길어질 것 같아서 브랜드 인지도 창출하는 법 1편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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