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퍼스널 브랜딩 녹일 때 주의해야 하는 점
요즘 퍼스널 브랜딩이 유행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관련해서 퍼스널 컬러 테스트도 동시에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그만큼 최근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스타그램 계정도 퍼스널 브랜딩 계정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퍼스널 브랜딩을 인스타그램에 적용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1. 콘셉트 정하기
퍼스널 브랜딩은 자기 자신을 내세우며 자기를 브랜딩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내세우고,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퍼스널 브랜딩도 브랜딩이기 때문에 콘셉트를 잘 정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며, 어떤 부분에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했다면 이 분야가 시장성은 어떠한지 체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분야라면 아무도 나를 찾아주지 않으니까요.
시장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이 되면 경쟁사를 분석합니다. 분석 후 지금 시장에서 나는 어떤 포지셔닝을 잡아야 할지, 어떤 키워드로 나를 설명할 수 있을지 생각한 뒤 콘셉트를 정합니다. 즉 차별화를 정하고 포지셔닝을 합니다. 포지셔닝 관련해서는 이전에 쓴 글을 참고해주세요.
브랜드 포지셔닝 잘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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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메시지를 어떤 목소리로 말할 것이냐?
차별화 콘셉트를 통해 포지셔닝을 하셨다면 나는 어떤 메시지를 어떤 목소리로 이야기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동기부여를 이야기해주는 사람으로 콘셉트를 잡았다면 이 동기부여에 대한 것을 어떤 메시지를 주로 이야기할 것인지 그리고 이 메시지를 친근한 목소리로 말할 것인지 아니면 단호한 목소리를 말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현재 경쟁사들은 어떤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지 확인 후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주면 됩니다. 대신 전부 똑같은 메시지와 목소리라면 차별화 콘셉트도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결국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고 고객에게 효과적인 목소리 톤은 무엇인지 잘 고민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목소리 톤과 메시지를 정했다면 인스타그램 계정에 꾸준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드 목소리 톤과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한 콘텐츠에 녹여야 합니다. 콘텐츠뿐만 아니라 DM이나 답글에도 비슷한 톤을 유지하여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콘텐츠의 경우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따로 모아 한 번씩 다시 올려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인스타그램에 퍼스널 브랜딩 녹일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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